혈액형별 성격이 과연 신빙성 있는 것일까?아직 다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에게서 혈액형별로 성격이 확연하게 다를 수가 있겠느냐할지 모르지만 살면서 혈액형적 특성은 학습과 주변 상황에 따라 그 구분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아이에게 더욱 강하게 드러날 수 있습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을 같은 혈액형별로 조를 편성하고 실험한 결과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바닥에 그어놓은 선을 절대 넘지 말고 아이들끼리 놀고 있으라고 말하자 A형의 아이들은 다시 선생님이 들어오실 때까지 정해놓은 선 안에서 각자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조용히 놀았고, B형의 아이들은 선생님이 나간 후 곧바로 선을 밟고 놀다가 얼마 후 싸움이 일어났고, O형의 아이들은 선을 밟는 아이들과 안 밟는 아이들이 있었으며 장난감은 만지지 않고 다같이 기차놀이를 하거나 게임을 했으며 AB형의 아이들은 선을 넘고 아예 교실 밖으로 나가는 애들이 있는 반면 절대 선을 넘지 않고 혼자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실험이 TV에서 다뤄진 후, 그 진위에 대해 논란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이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아이의 혈액형에 대해 이해하고 아이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 교육을 시킨다면 좀더 자신감 넘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성격은 어떠할까?A형 소심하지만 모든 면에서 신중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혈액형이 바로 A형입니다. 대부분 A형을 가진 사람들은 "소심하다"란 말을 자주 듣습니다. 주위를 살펴봐도 앞에 나와서 나서거나 무리를 이끄는 사람은 A형이 그다지 많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답니다. A형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사람 앞에서 무척 부끄러움을 많이 탑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친해지면 그런 반응은 곧 사라진답니다. 특히 A형의 아이에게 자신의 한 행동에 대해 어른이 칭찬해 주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되며 무리에서 주목받는걸 좋아하게 됩니다. 낯가림이 심해서 놀이방에 두고 나오면 엄마를 찾느라 울기도 하지만 적응이 되면 혼자 말썽없이 잘 놀지요. A형은 다소 예민해서 자다가 자주 깨는 습관이 있고 작은 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마음에 동요도 큽니다. 기분이 좋았다가도 아무것도 아닌 일에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인사성도 밝으며 부모의 말을 잘 들어 칭찬을 많이 받는 성격입니다. B형자기중심적이지만 낙천적이예요 B형의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중심적이고 돌발적이어서 가끔 부모들을 놀라게 할 때가 많습니다. 성격적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이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에게 "하지마"라고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한답니다. 밝고 활발한 성격 때문에 주위사람들과 모두 잘 어울리고 똑똑하고 야무지단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또한 어떤 일이든지 자신이 흥미 있다 느끼는 부분에서는 무서운 집념으로 파고듭니다. 하지만 끈기가 부족해 도중에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B형의 아이는 항상 생각이 밝고 긍정적이며 걱정을 그다지 많이 하는 편이 아닙니다. 놀이방이나 유치원에 가서도 낯설어 하지 않고 내 세상이라 생각하고 신나게 노는 성격이고 밥 먹다가도 새로운 친구가 생기면 달려나가는 성격이지만 무언가에 익숙해지면 금방 싫증을 내 부모에게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리기도 합니다. O형 경쟁심이 많지만 대체적으로 원만한 성격이예요 대체적으로 O형의 아이들은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원만한 아이입니다. 한마디로 친구들 사이에서 "성격 좋은" 아이로 통하죠. 매사에 적극적이고 누가 말을 걸어와도 수줍음 없이 말을 잘합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어른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한번 화를 내고 뒤끝 없이 깨끗하게 잊고 엄마에게 애교를 떨기도 한답니다. 정신력이 강하고 논리적이라서 자신이 "아니다"라고 느낀다면 자신의 주장을 확실히 말할 줄도 안답니다. O형 아이들은 대부분 혼자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 보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단체로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같이 노는 무리에서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격이 확고한 편이라서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생각되면 간혹 어른들과 부딪칠 경우도 있지요. AB형 성격을 종잡을 수 없으며 매우 어른스러워요 AB형은 A형의 성향과 B형의 성향을 고루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A형처럼 감수성이 예민하고 B형의 냉철함 또한 함께 가지고 있고 성격을 종잡을 수가 없지요. 비교적 AB형의 아이들은 깔끔한 성격이기 때문에 밥을 먹을 때 깨끗하게 먹고, 싫어하는 것은 먹지 않으려 합니다. 특히 AB형이 아이들은 "변덕스럽다"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어떤 때에는 낯을 많이 가리다가 어떤 때에는 누구에게도 방긋방긋 잘 웃지요.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그것은 변덕스러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주위환경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잘 떼쓰거나 울지 않는 것이 AB형 아이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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