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두용 신동애 입니다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비인데요
햇빛이 가득한 날도 좋지만 가끔 이런 비도 좋지요
우선
선생님들과 홈지기 모든 분들께
그리고 이사님들과
이사장님
정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관리자가 올리는 글
아버지가 놀아주는 교육
아이들 칭찬하는 법
전 가끔 여기 들어가 글을 읽으면서 감동적이 되어버리는 군요
어젠 학생들과 간단한 파티에 참석했는데요
중국 학생들이 중국에서의 애국심교육에 대해 말하더군요
요즘 티벳 인권문제다 내정간섭이다
올림픽 성화 등 이슈가 많던 차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국수주의나 맹목적 애국주의
뭐 그런 것들인데
재미있는 것은
밖에 나와 있는 그런 유학생들의 변별력은
역시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정부가 애국을
배타적 내셔널...을 외쳐도
변별력은 자란다는 그런 느낌을 받고 흐뭇했습니다
국가에 의한 애국주의 강요
이러한 경향은 일본 역시 동일하지요
눈에 띠게 우익화가 되어 가고 있지요
물론
굳이 외국을 가지 않아도
외국어와 영어 등에 올인하지 않아도
취직과 개인의 삶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경제 조건과
개개인의 행복지수가...
심한 경쟁을 통한
제로 섬 게임으로 성취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적 조건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소박하고
일상적인 것들에 대한 행복
아마 이런 어떤 것은 좀 더 자리 잡힌 사회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문제는 일본 학생들이
자기들을 객관화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런데 요즘 작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류와 같은 요란한 매스컴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젊은 학생들 사이에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이 늘어 났다는 것입니다
한국문화가 좋아서
한국에 가고 싶어서
한글을 배우고자 한다고 하는
자발적이고
밑에서 부터
그 어떤 변화의 기류를 감지하게 한다는 점에서
즐겁더군요
4-5년 전에 비하면
많이 달라져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늘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것의 하나는
10년 후의 아시아 입니다
도상국과 저개발
아마 이런 것들이 10년 후엔 챤스로 변할 것이고
그리고
지구 절반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여기 아시아에 있다구요
어쩌면 일본 젊은 학생들
사이에 한국문화가
한글이 좋아서
라고 자신을 드러나는
이러한 과정과
중국 젊은 유학생들의 변별력의 성장은
배타가 아닌 공유와
함께 하기 위한
또 하나의 질문을 던져주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
우리들 들여다 보는 것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데이비스 언어문화 학교가
이 질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고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열릴 것인지
성장할 것인지
그리고 시행착오를
어떻게 넘어 설 것인지
그 것은
우리
모두
한사람
한사람의 몫이기도 하니까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엄두용 신동애 드림






